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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 대형社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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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4일 견본주택 공개
김포 마산역 인근 84㎡ 525가구
바비큐장·스마트시스템 등 적용


한강신도시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 대형社 최초 GS건설 자이더빌리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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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짓는 블록형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단 단독주택의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아 짓는 첫 단독주택리츠사업이란 점도 눈길을 끈다.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로, 모두 전용면적 84㎡ 면적이다.

자이더빌리지가 들어서는 곳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운양동과 마산동 일대다. 김포 구래동과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망도 나아질 예정이다. 자이더빌리지 1~4단지는 마산역과, 5단지는 운양역과 가깝다. 현재 계획중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인근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 단지는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하는 데 공을 들였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에 산책로와 둘레숲, 정원을 갖춰 단독주택 같은 조경을 꾸밀 예정이다.


개인정원과 테라스가 딸려있어 화원이나 바비큐장으로 쓸 수 있으며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 활용 가능하다. 세부타입별로 6가지로 나눠 수요자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파트에서나 볼 법한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를 적용해 보안이나 에너지 절감에 신경 썼으며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으로 외부에서도 가스밸브나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한강신도시 내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마치 애비뉴를 비롯해 대형마트, 아웃렛, 멀티플렉스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병원과 체육관이 단지 인근에 있고 오는 5월에는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문을 연다. 단지 인근으로 걸어다닐 만한 거리에 초중고가 골고루 있으며 한강호수공원, 중앙공원, 가현산, 운유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자이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돼 최근 인기가 많은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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