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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2차 109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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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2차 1090가구 분양 오산시티자이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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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을 17일 열었다.

새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전용 84㎡ 이하가 95%로 대부분이다.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2040가구 규모 1차단지와 함께 총 30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4~5베이, 3면발코니, 테라스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한 평면이 적용됐으며 84㎡형은 모두 판상형이다. 별동으로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 8가구는 오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다.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전면부에 85㎡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으로 조명ㆍ가스ㆍ공동현관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용도창고가 제공되며 단지 내 셀프차량청소시스템도 있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고화질 HD CCTV를 설치했으며 원격검침시스템,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월패드 방범녹화, 1ㆍ2층 적외선 감지기도 설치된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스포츠시설 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24일 1ㆍ2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다음 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 달 8~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0월이며 견본주택은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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