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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차홍, 기욤에게 “숱 없지만 주드로처럼 드러내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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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차홍, 기욤에게 “숱 없지만 주드로처럼 드러내도 괜찮을 듯” 헤어디자이너 차홍/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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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차홍이 기욤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조언했다.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차홍은 "G11의 헤어스타일이 각양각색이다. 문제가 좀 있다, 고쳐야겠다 싶은 멤버가 있냐?"는 MC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차홍은 캐나다 대표 기욤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되게 좋아하는 분인데"라며 "머리숱이 조금 없어 보이는 걸 감춘 듯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기욤은 이를 인정했고, 차홍은 "그래서 오히려 주드로처럼 잘생긴 얼굴을 더 드러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는 "삭발을 하라는 얘기냐?"고 물었고, 차홍은 진지하게 "삭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약간 수도승처럼 멋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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