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과 박형식의 백허그가 포착됐다.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16일 박보영, 박형식 커플의 달콤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4차원 캐릭터인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속 박보영은 갑작스런 박형식의 백허그에 화들짝 놀라고 있다. 체육관에서 안민혁에게 힘 조절 스킬을 트레이닝 받던 중 뜻하지 않은 스킨십으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것.
앞서 안민혁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끊임없이 위협을 당했고, 이 때문에 자신의 개인 경호원으로 도봉순을 낙점했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도봉순 커밍순’ 0회 스페셜 역시 17일 금요일 오후 11시로 방송이 예정돼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진한 감정선을 표현한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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