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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관리요원 자격 시험 21~23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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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자체 등 기록연구직 채용 전제 조건...."공무원 채용 분야 불루오션"

기록물관리요원 자격 시험 21~23일까지 원서 접수 세종시 호수공원 옆에 자리잡은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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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공공기관의 기록연구직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2017년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필수과목(기록관리학개론, 전자기록관리론)과 선택과목(기록평가선별론, 기록조직론, 기록보존정보서비스론 중 택2)이 있다. 필기시험은 3월 25일, 합격자 발표는 4월 12일 실시된다.

기록연구직은 공공기관에서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기록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국가기록원 등 공공ㆍ민간 기관의 기록연구사 등 관련 직종 채용에 응할 수 있다.

기록물관리요원 자격 시험 21~23일까지 원서 접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증. 아시아경제DB


올해 국가기록원은 10개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20여명의 기록연구사를 채용한다. 지난해 기록연구직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는 23명 선발에 291명이 응시하여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자격증 소지자들은 2005년도에 45개 중앙행정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696개 기관(46%)에 채용돼 있다. 앞으로도 796개 기관에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 공공부문 일자리 찾기 차원에서 보면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유형 별로는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국립대학이 73%(795개 중 581개)를 차지했고, 정부산하공공기관ㆍ사립대학은 16%(697개 중 115개)였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채용 분야는 향후 민간 기업에서도 늘어날 예정인데다. 서울시의 서울기록원 개설, 경상남도기록원 설립 추진 등 지자체의 수요도 계속 예정돼 있어 채용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이 없이는 역사도 없다.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을 이어갈 전문가가 바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라며 "4차 산업혁명, 정부3.0, 전자기록관리, 기록한류 확산을 선도해 나갈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에 많은 인재들이 도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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