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SNS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렉스는 조현영과 결별 보도가 나가기 전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라며“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는 글귀가 적힌 책 페이지를 캡처해 올렸다.
이를 본 한 팬이 “힘내요”라고 댓글을 달자 알렉스는 “힘들지 않은데, 누군가 나를 저격하는 글을”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현영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우울한 표정의 셀카를 올렸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공식인정했으나 최근 1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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