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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폐가 사들여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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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들여 중계본동에 6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계본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21일 오후 2시 준공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5억원을 들여 중계본동 75-21번지에 139㎡(6면)규모의 지상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폐가로 방치돼 있던 주민회관을 구청이 사들여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 요청을 김성환 구청장이 받아들여 조성하게 됐다.

노원구, 폐가 사들여 공영주차장 조성 중계본동 주차장 조성 전과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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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조성으로 단택 주택이 밀집된 이 지역 주변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 주차장은 노원구서비스공단에서 운영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변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주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어려운 점을 귀 기울여 듣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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