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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예언에 눈길이 간다.
정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퇴진, 굿바이 우병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특검이 정정을 향해 달린다. 우병우는 곧 구속될 것이고 박근혜 탄핵인용도 기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권 밖 촛불민심이 제도권 안의 법적심판을 이끌어내고 있다. 촛불만세, 특검 홧팅!”이라며 촛불민심과 특검팀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특검팀은 19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우 전 수석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등 4가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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