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C제일은행,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 실시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SC제일은행,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 실시
AD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스타트업 및 핀테크 관련 IT기업에 소속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응모작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다.


SC제일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적 은행의 모습에서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은행으로 변모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총 3가지로 각각 ▲고객에게 매력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채널 이용 방안 ▲고객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모바일상품 제안 ▲고객에게 은행의 상품 및 마케팅 관련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방법 제안 등이며 이 중 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1차 제안서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치른 후 오는 5월 중 최종 3개 수상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패 및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시상특전으로 SC제일은행 및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CIO)은 "이번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은행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소규모 핀테크 기업들이 SC제일은행 및 스탠다드차타드 그룹과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