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배우 권상우가 드라마 '추리의 여왕'으로 최강희와 다시 만난다.
15일 KBS2 '추리의 여왕' 측은 "권상우가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권상우는 '추리의 여왕'으로 최강희와 1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두 배우가 2001년 '신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 이에 다시 만난 권상우와 최강희의 환상적인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시그널'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굿 닥터' '힐러'의 김진우 PD가 선보일 기발한 트릭과 기막힌 추리도 '추리의 여왕' 관전 포인트.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콤비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고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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