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올해 1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가 통합해 새로 출범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통합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부서별 업무소개 혹은 내ㆍ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글로벌 화두인 '블록체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OS의 박창기 대표가 나와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진흥원장은 "통합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부서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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