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 단속전담요원을 배치, 평일·주말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금지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강공원 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연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의도한강공원을 거점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한강공원 단속전담반은 ▲전동휠 운행·이륜차 출입 ▲주차 위반 ▲애완견 관리소홀 ▲지정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 ▲불법 어로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상행위 등 15가지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유재룡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내 단속전담요원을 배치해 한강공원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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