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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작가회,‘남도 어머니의 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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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플라자서 여성 친화문화 확산위해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여성작가회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 어머니의 품’이라는 주제로 녡년 전남여성문화박물관 전남여성작가 특별초대전’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여성문화박물관 전남여성작가회 특별초대전은 목포, 순천, 여수, 광양, 영암, 해남, 장성, 구례, 신안 등 9개 지역 간·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도예, 압화, 공예 등 7개 장르 간·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도내 여성 작가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및 여성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전남여성작가회(회장 김은옥) 참여 작가들은 이번 특별초대전에서 ‘남도 어머니의 품’을 주제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전시를 통해 도민들이 2017년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어머니의 품 속과 같은 푸근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지친 삶을 치유받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전시회장을 둘러본 후 “최근 전라남도는 예향 남도의 위상을 되찾고 문화예술을 지역 발전의 새 동력으로 삼기 위해 ‘남도문예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선도사업으로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수묵화를 대중화·세계화하기 위한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다”며 "2017년 한국, 중국, 일본 국제 교류전과 2018년 국제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여성 작가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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