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아프리카TV가 실적을 등에 업고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2.91%(650원) 오른 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92%의 상승률을 보인 이후 2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매출액도 30.1% 늘어난 214억원을 달성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적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외형성장률이 20%를 넘어서고 이익성장이 가시적이라는 점에서 주가는 바닥권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