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화랑’ 등장인물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12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케미폭발, 심쿵 키스신부터 카리스마 액션씬까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랑’ 속 고아라(아로 역)와 박서준(선우랑 역)의 키스 촬영 현장이담겼다. 박서준과 고아라가 포옹을 하는 장면에서는 고아라가 박서준의 옷깃에 손이 잘못 들어가 웃음을 터트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감정몰입을 한 고아라와 박서준이 완벽한 연기를 보였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박형식(삼맥종 역)은 애틋한 눈빛 연기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낸다.
박서준과 김민준(창 역)은 서로 호흡을 맞춘 강렬한 액션으로 한 번에 OK사인을 받았다. 더욱 완벽한 호흡을 위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꼼꼼하게 체크 하는 프로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박형식 역시 액션 촬영을 앞두고 “정말 못하겠어”라며 상대 배우들을 걱정하다가도 큐사인이 들어가자 들고 있던 검으로 상대 배우의 배를 주저없이 때린 후 촬영이 끝나자 “괜찮아요?”라며 물어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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