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기록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KBO 기록강습회나 전문기록원 과정 수료증을 소지한 자와 제7기 전문기록원 과정 수료 예정인 자로 제한한다. 수료 증빙자료는 수강연도를 불문하고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3~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서류는 KBO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통양식의 입사지원서 1부와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 1부를 각각 첨부해 이메일(hirekbo@koreabaseba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2일 오후 5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2차 면접 및 필기테스트(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여부 검증)를 한다. 2차 면접전형 때 기록강습회나 전문기록원 과정 수료증, 주민등록등본 1부, 기타 자격증 사본(소지자에 한함)을 제출해야 한다. 2차 면접전형 통과자는 마지막 관문인 3차 실전 기록테스트를 끝으로 모든 채용 과정이 끝난다.
선발 전형 및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KBO 홈페이지 기록위원회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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