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해외법인 실적 개선 주목, 수수료無! 최저금리! 쉽고 빠른 팍스넷 스탁론!

한국콜마가 올해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경콜마와 미국과 캐나나 법인의 실적 개선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금융투자업계는 현재 주가(10일 종가 6만6100원) 대비 목표주가를 8만원∼9만원 안팎으로 제시하는 등 저평가 국면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올해 한국콜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 21% 증가한 8230억원, 88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같은 기간 북경콜마는 822억원, 8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수한 미국와 캐나다 법인의 매출액이 올해 반영될 예정”이라며 “두 법인의 2017년 합산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연결(화장품+제약) 매출액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성 ▲타 화장품 업체들 대비 높은 실적 가시성 ▲해외 비중 확대 스토리(수출 증가 및 북미 매출증가) 등을 감안했을 때 매수하기에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대신증권과 KB증권은 이날 한국콜마의 12개월 목표 주가수익배율(PER) 목표주가를 각각 ‘8만2000원’, ‘8만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과 KTB투자증권은 ‘9만5000원’, ‘9만원’을 목표주가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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