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김종민과 엄기준 스타일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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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와 예능감을 입증 받은 김종민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멋진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화이트 컬러 셔츠와 타이를 착용한 젠틀하고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선을 끌었다. 연예 대상 수상자답게 자신의 천재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민이 착용한 셔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 셔츠의 제품. 커프스 호시 디테일이 고급스러우며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 로고 자가드가 닥스 셔츠 고유의 시그니처와 세련함을 더해준다. 김종민처럼 수트를 착용할 때 기본 이너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 엄기준 드라마 속 패션 아이템도 인기다. 엄기준은 첫 방송부터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1인 2역의 쌍둥이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히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쌍둥이의 다른 점은 성격과 안경 착용 유무뿐인데, 특히 차민호(엄기준)가 형으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쓴 안경은 신분 탄로의 중요한 단서가 될뻔한 아이템으로 그려진다.
극중 엄기준이 착용한 안경은 방송 4회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 다시 한번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엄기준이 4회 동안 착용한 안경은 카린 블라썸으로 알려졌다. 온화한 성격의 차민호와 악마에 가까운 차선호 모두에게 어울리는 이 안경은 간결한 라운드 형태가 특징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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