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도깨비 OST를 짤막하게 커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6일 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1분36초 길이의 파일을 공개했다.
정국이 부른 것은 바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뷰티풀(Beautiful)'로, 원곡은 가수 크러시가 불렀다. 정국은 과거에도 크러시의 노래 ‘소파(SOFA)'를 커버해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정국은 노래와 함께 “우리 앨범 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요”,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를 향하는 나의 맘이랄까” 등의 글을 덧붙였다.
정국의 달콤한 목소리에 팬들은 “나 지금 천국에 와 있음”, “원곡인 줄 알았다. 진짜 녹는다 녹아”, “천사의 목소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으로 컴백한다. 또 2월18일에서 19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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