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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가짜뉴스 파급력, 클릭 한 번으로 수만 명에게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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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가짜뉴스 파급력, 클릭 한 번으로 수만 명에게 퍼져”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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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JTBC ‘뉴스룸’이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의 일정 패턴을 소개했다. 그는 “가장 기초적인 패턴은 기사 링크나 출처 없이 게시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른바 “‘본지에 따르면’ 식의 보도”라 설명했다.


또 ‘가짜뉴스’를 전하며 “지라시와 같은 근거 없는 비방글을 실제 온라인 기사로 꾸민 것은 물론, 있지도 않은 해외 인사들을 등장시키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더욱 문제인 것은 클릭 한번으로 수만 명에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취재진이 가짜뉴스의 파급력을 분석해 봤더니, 기사마다 수만 건이 퍼졌다”라고 ‘가짜뉴스’의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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