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네이버V앱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지창욱은 7일 진행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드라마 '더 케이투' 촬영장 스토리를 전했다.
MC 박경림은 "세트장이 다락방 콘셉트인데 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도 다락방에서 키스신을 촬영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창욱은 "그때는 윤아와 나, 서로가 무척 피곤한 상태에서 촬영했다"라며 "지금은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영화 속의) 백수라는 직업이 낯설지 않다. 배우는 일이 없으면 바로 백수다"고 이야기하며 "배우는 계약직 프리랜서다. 작품 하나 끝나면, 자고 일어나면 백수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영화 홍보 때문에 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가 끝나면 또 백수가 된다"며 웃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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