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완벽한 아내’ 성준이 고소영과의 촬영 소감을 밝힌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다.
배우 성준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빛바랜 사진 속 성준은 캐릭터가 그려진 셔츠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귀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성준은 “나의 어린 시절. 노래 좀 했나본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잘생기신 것 아닙니까”, “저 손동작 귀여워”, “목소리와 관계되는 일은 다 잘할 것 같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준은 KBS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잘생긴 외모에 변호사라는 반듯한 직업까지 갖췄지만 금수저 여성과의 결혼을 꿈꾸는 강봉구 역을 맡았다.
그는 심재복 역을 맡은 배우 고소영과의 촬영에 대해 “고소영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 긴장했었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현장 분위기도 워낙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BS ‘화랑’ 후속작인 ‘완벽한 아내’는 2월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