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완벽한 아내’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측은 극중 부부로 나오는 고소영과 윤상현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사진은 지지리 복 없는 인생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재복(고소영)과 비겁하고 치사한 현실을 버티게 하는 복덩이들인 남편 정희(윤상현), 아들 진욱 그리고 딸 혜욱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다.
제작진은 “재복은 대한민국 엄마 대부분이 그러하듯, 남편과 아이들을 인생의 복덩이로 여기며 씩씩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다. 대본 리딩 때부터 빼곡한 코멘터리로 현실 연기를 보여줬던 고소영의 열정이 이를 리얼하고 섬세하게 살려내고 있다”고 말했다.
'완벽한 아내'는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이름과는 정반대로 복 없는 3無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27일에 첫 방송된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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