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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연정론’을 내세운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정권교체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대연정이 아니라 대청소를 할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들고 얼마나 몸서리치며 몸부림쳤습니까?”라며 “세월호 유가족들은 또 얼마나 절규했습니까?”라고 현실에 대해 파악했다.
또 “지금은 오로지 정권교체를 통해 지긋지긋한 이명박근혜 부역세력을 척결하는 대청소를 할때입니다”라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앞서 안 지사는 "원내 다수파와 대연정을 꾸릴 것“이라고 보수, 진보 정당이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대연정’의 뜻을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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