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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주(6~10일)를 ‘2월 청렴주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를 발송했다.
또 청렴 오엑스(OX)퀴즈도 풀게 해 청렴의식을 익히도록 한다. 시 내부 포털에서 청렴과 관련한 5개 OX퀴즈를 풀어 정답자 중 10명 추첨해 문화상품권도 준다.
아울러 시는 ‘청렴십계명’을 선정해 매월 1개씩 홍보하고 있다. 이달엔 ‘공무 국외연수라며 관광지에서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핵심 실천 과제로 정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도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까지 ‘천만상상오아시스’를 통해 청렴정책을 접수받는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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