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한 친선경기에서 덴마크 프로축구 코펜하겐을 눌렀다.
전북은 4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한 경기에서 코펜하겐을 1-0으로 이겼다. 전북은 앞서 세 차례 연습경기에서 3연속 패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치면서 해외 전지훈련을 기분 좋게 끝냈다.
전북은 전반 42분 이동국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동국이 때린 터닝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북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전북은 오는 6일 귀국한다. 9일쯤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다시 모일 예정인 전북은 20일 전남 목포시로 이동해 막바지 담금질에 박차를 가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