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이 3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경기의료원은 이날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장과 관리자, 노조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헴스테이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년 도민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의료원은 비전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로 ▲최고지향 ▲고객중심 ▲협력추구 ▲사회적 책임의식 ▲주인의식 등을 선정했다. 또 전략 방향으로 전문화, 차별화, 친화, 효율화를 설정했다.
경기의료원은 전략방향에 따른 14가지 전략과제와 30가지 추진과제를 세부 설정하고 이를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비전을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은 2025년 경기도민이 가장 먼저 찾는 의료원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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