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SK텔레콤은 3일 2016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사는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투자회사와 함께 3년간 11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위한 인프라 구축에 6조원, ICT 생태계 조성 및 성장 발굴에 5조원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네트워크 투자 뿐 아니라 R&D, 지분투자 등도 고려된 금액"이라며 "각 회사가 언제 어떻게 할지는 산업트렌드 방향에 따라 계획 구체화되면 커뮤니케이션하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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