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 2570억원으로 32.7% 증가
-당기순이익은 5년 만에 1143억원으로 흑자전환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줄어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동국제강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70억원으로 32.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 감소한 5조6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5년 만에 114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봉강, 컬러강판, 형강 등 고수익 제품군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대응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지난해 단행한 1816억원 규모의 구조조정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줄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8.7% 감소한 9775억원을,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같은 기간 9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2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과 보유주식 처분에 따른 손실 등을 반영해 순손실을 기록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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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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