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정부질문 불출석’ 황교안에 노회찬 “대통령 승진한 것으로 착각한 듯” 일침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대정부질문 불출석’ 황교안에 노회찬 “대통령 승진한 것으로 착각한 듯” 일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대통령 승진한 것으로 착각"한다고 비판했다.

노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대정부 질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지 의문이다. 황 대행이 여전히 대정부 질문에 출석할 지 미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대행이 지난해 1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것을 이유로 2월 국회에는 불출석을 피력해왔다. 황당한 일이다”라며 “총리가 기본업무라면 국회의 대정부 질문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황 대행의 태도를 보면 본인이 대통령으로 승진한 것으로 착각하거나, 대통령 권한대행이기보다는 대통령 의전대행 역할에 더 관심 있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황 대행은 2일 국회의 대정부질문 출석 요구와 관련해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 위기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며 불출석 사유를 전했다. 또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에 국무총리의 출석과 답변에 대해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