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새 활력 담아
올해 브랜드 정체성 재확립할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2는 플라이워크 라인 모델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플라이워크는 애슬레저 룩을 기반으로 워킹, 러닝 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K2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 라인이다.
K2는 다양한 스포츠·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은 민호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플라이워크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를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원년으로 삼고,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브랜드 정체성 재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제품적으로는 전문성과 테크니컬 기술이 집약된 익스트림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고객을 다시 모으고, 2030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플라이워크 라인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플라이워크 모델 발탁도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민호는 지난달 ‘플라이워크’ 올해 봄·여름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달 중 화보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K2 플라이워크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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