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나흘째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31일 오전 9시4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56%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만3800원까지 상승하며 나흘째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내 D램과 낸드플래시 탑재량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이익률 높은 임베디드 멀티칩 패키지(eMCP) 비중이 상승,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며 "이런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9% 증가한 5조832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5% 상승한 1조912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는 "올해 연간 실적 역시 매출 24조395억원, 영업이익 7조7762억원으로 지난 2015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이익을 무난히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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