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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1억원을 투입해 30여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사업예산(7000만원)이 3000만원 가량 늘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이웃 간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달 6~10일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일정은 처인구 2월6일, 기흥구 2월8일, 수지구 2월10일이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우수사례와 사업의 취지,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용인 거주 10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문화ㆍ복지ㆍ환경ㆍ경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성장기 등 2개 유형 중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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