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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탄 선박, 말레이서 침몰…4명 실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코타키나발루 앞바다에서 중국인 관광객 등 31명이 탄 보트가 침몰해 27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다.


2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를 출항해 60㎞ 떨어진 관광지인 멩알룸섬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28일 오후 9시50분께 소식이 두절됐다.


선박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코타키나발루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28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다.


보트가 침몰한 뒤 바다에 뛰어든 승무원과 승객들은 멩알룸섬을 향해 해안으로 뛰어들었으며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 2명과 승객 25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승무원 1명과 승객 3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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