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차세대 훈남 스타 신현수, 이번엔 '주홍오빠' 소방관 변신

신현수. 사진=MBC '우주의 별이'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주의 별이' 신현수가 훈남 소방관으로 환생했다.

26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 - 우주의 별이’에서는 배우 신현수가 출연해 정의감 넘치는 소방관 구세주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세주는 저승사자에서 사람으로 환생하자마자 교통사고로 다친 별이(지우 분)를 구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JTBC ‘청춘시대’에 출연해 솔직하고 따뜻한 ‘볼펜선배’ 윤종열 역할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은 신현수는 이번 '우주의 별이'에서 역시 훈훈한 ‘주홍오빠’로 불리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우주의 별이’는 19살에 사고로 죽은 여고생 별이가 저승사자가 된 뒤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 우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