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패션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만사타바사가 17S/S 뉴버전 벨리카백을 공개했다.
벨리카백은 민효린 공항패션, 인스타그램 가방으로 인기 몰이를 하며 사만사타바사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를 굳혔다.
뉴버전으로 출시된 벨리카백은 플랩과 바디의 파스텔톤 배색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포함되어 토트-숄더 투웨이로 활용이 용이하다. 미니 사이즈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27일 ‘2017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항구 도시이자 유명한 휴양지인 마르세유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68개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여유롭고 따뜻한 휴양지의 느낌을 담아 에이프런 원피스와 가벼운 소재의 에스파드리유 신발도 처음 출시한다. 새틴 원단 스타디움 재킷, 방풍필름이 삽입되어 간절기 아이템으로 유용한 블럭테크 코트, 스포티한 감성의 폴로 스웨터 등 애슬레저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들도 다수 선보인다.
빈폴아웃도어에서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백팩‘슈퍼박스’를 출시했다. 학생들의 나이를 고려, 키와 등의 평균 길이를 토대로 체계화된 사이즈를 백팩에 결합했다. ‘슈퍼 박스’ 프리미엄과 일반형 백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용으로 출시됐다.
멜란지 컬러 고급스러운 소재와 심플한 스퀘어 형태로 포멀한 의상은 물론 캐주얼한 룩과 코디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슈퍼박스’ 백팩은 중학생을 위한 라운드와 슬림,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고학년을 위한 미니와 타이니 다양한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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