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완도군 소통화합위원회 출범"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4일 민선6기 군정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통의 화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기 완도군 소통화합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2기 완도군 소통화합위원회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하여 각계각층에서 39명이 신청했으며, 당연직을 포함한 45명이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서 신우철 군수는 “소통화합위원회의 운영 취지를 군민들에게 알려주고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받아들여 각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1기 소통화합위원회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미흡했던 사항을 개선해나가면서 더욱더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출범식은 위원위촉장 수여, 운영방향 설명, 부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출,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소통의 화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2기 완도군 소통화합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소통과 화합행정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동군수실 운영,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 군민과의 대화, 주민 면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
완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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