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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한국지역신문 전남광주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2016년 풀뿌리 자치대상에 신우철 완도군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배경에 대해 협의회는 “초선의 신우철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사회 비판세력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갈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자 힘썼다”고 말했다.
특히 ”군정을 강도 높게 견제 감시하는 언론과도 쌍방향 소통을 통해 그동안 불신했던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했기에 자치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우철 군수는 투명한 인사정책으로 공직자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여론과 언론에 대한 지적 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하려 힘쓴다”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사) 한국지역신문협회는 1991년 1월 설립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의 대표 지역신문 200여개 신문사가 활동하고 있는 전남광주협의회는 23개 회원사가 있으며, 정태영 목포투데이 대표가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오후 6시 완도읍 망석리 원네스 리조트에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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