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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공격 박사모, '더러운 잠 논란' 표창원 공동고발 10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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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공격 박사모, '더러운 잠 논란' 표창원 공동고발 1000명 넘었다 박사모가 '더러운잠' 그림을 두고 표창원 의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박사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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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박사모 홈페이지에는 "표창원 공동고발 1000명 넘었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많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을 새서라도 다 받아주신다니까 아직 박근혜대통령님 희롱한 표창원 공동고발 참여 안 하신분들 참여 부탁드릴게요"라며 공동참여 방법이 상세히 적혀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인지연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사무총장이 고발한 사람들을 독려하는 SNS 내용이 담겼다.


한편, 24일 보수단체 일부 회원들은 국회에 전시된 박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화를 손으로 훼손한 경찰에 입건됐다. 구속된 심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벌거벗은 박 대통령의 풍자화를 보고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다" 진술한 바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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