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쉼터 등은 24시간 운영된다.
29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긴급전화, 해바라기센터 등은 여성폭력 피해 구제를 위해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한국생활적응을 위한 정보제공, 가족상담·폭력피해 상담을 24시간 제공한다.
여성긴급전화 번호는 1366, 다누리콜센터는 1577-1366, 대해바라기센터 대표번호는 1899-3075이다.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운영한다. 또 1388 청소년상담채널을 운영하며 전화,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23개 청소년쉼터는 생활보호,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도 제공해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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