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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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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교통 및 제설, 의료, 안전사고, 생활불편, 복지, 공직기강) 중점대책 수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6개 분야에서 주민들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6개 중점 추진분야(▲교통 및 제설대책 ▲의료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훈훈한 설날보내기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세부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노원구,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마련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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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야간부터 31일 오전까지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주민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 4개 대책반을 편성,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귀성·귀경객 수송대책으로 28, 29일 2일간 노원구 마을버스(9개 노선, 93대)의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2시까지 운행한다. 설 연휴기간 폭설에 대비, 상황실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단계별 비상근무기준에 따라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비상진료대책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보건소(주간 ☎2116-4501), 구청 당직실(야간 ☎2116-3000)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일자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노원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원자력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주요 공사장 및 시설물 104개소, 대형공사장 2개소, 공원 122개소, 다중이용이설 12개소, 가스공급시설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였다.


설 연휴기간 구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청소대책상황실(☎2116-3800)을 30일까지 운영한다. 총 244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근무를 해 역세권 청소와 민원처리기동대를 가동한다.


설날 대비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특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26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설치, 부당 상거래행위를 신고·접수하고 점검반을 운영한다.


구는 23일 국민기초생활(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 13,780가구에 가구당 위문금 5만원을 지원한다. 일군위안부 할머니,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보호아동, 보호시설 대상자 등 200여명에게 1월 중 1인당 2만원을 지급한다.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점검,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금품수수 근절, 선물반입 차단 등 청렴하고 검소한 설날 보내기 운동을 실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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