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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여수수산시장 임시판매장 79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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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이 임시판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판매장은 전라남도, 여수시와 협업해 수산시장 인근 연등천변 공터와 남산교 일대 720㎡ 규모에 79개를 개설했다.


중기청은 피해 상인별로 7000만원 한도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정책자금 기존대출 만기 및 보증기간도 1년 이상 연장해 주기로 했다. 비가림막 등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여수시에서 먼저 복구를 추진하고 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불의의 사고에도 민ㆍ관이 힘을 모아 빠른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임시판매장이 개설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등과 협력해 하루 빨리 영업 정상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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