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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막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의 세 번째 주자 지석진을 위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을 전부 다 감옥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지석진의 요구에 따라 멤버들은 모두 감옥에 갇히게 됐다.
감옥 방장이 된 지석진은 멤버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독방으로 보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처음으로 절대 권력을 갖게 된 지석진은 멤버들을 마음대로 휘둘렀다. 자신을 찬양을 하라고 강요하던 지석진은 급기야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할 것을 강요했다.
멤버들이 온갖 아부로 지석진의 비위를 맞추자 참다못한 유재석은 지석진 삼행시를 하는 척하며 지석진에게 "지X하네"라고 일갈했다.
결국 유재석은 처음으로 독방에 보내졌고 알고 보니 독방은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스팟으로 밝혀져 반전 즐거움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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