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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한우·굴비·청과 재고 소진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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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마지막 5일 블랙위크’ 진행…정상가 대비 최대 70%↓
총 100여 품목, 5만여 세트 준비…작년 설 보다 품목 40%↑

롯데百, 한우·굴비·청과 재고 소진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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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이 올해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재고 소진전을 기획했다.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들의 판매실적이 부진해 막판 특수를 노리는 모습이다. 작년 설보다 할인 품목 수는 40% 이상 늘리고, 할인율도 최대 70%까지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5일간 ‘설 마지막 5일 블랙위크’를 열고 명절 막바지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한우, 청과, 굴비 등 설 선물세트 100여 품목, 총 5만여 세트 물량을 정상가 대비 20~70% 할인 판매한다. 이는 작년 설보다 품목 수를 40% 이상 늘린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의 전통품목인 한우, 굴비, 청과의 매출 구성비가 지난 설보다 38.4%에서 34.2%로 줄면서 재고가 많이 쌓였다고 설명했다. 한우의 경우 지난 설에는 매출 구성비가 1위였지만, 이번 설에는 건강 상품군이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에 설 직전까지 한우·굴비·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세트들의 재고소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 기획한 것.

우선 오는 26일까지 국내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한우 선물세트 큰잔치’를 진행한다.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평균 25% 이상을 차지하는 한우의 경우, 최근 사회적 이슈 및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설 명절세트 판매 실적이 저조한 만큼 한우 농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전국한우협회’와 연계해 기존 선물세트 할인가에 추가로 10~30% 할인하며, 백화점 마진도 낮춰 기획한 만큼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정상가 21만원짜리 ‘롯데행복 제수세트’를 9만8000원, 정상가 29만원짜리 ‘롯데행복 1호 세트’를 23만2000원에 판매하는 등이다.


청과 · 굴비 선물세트도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인기 과일선물세트 특별 할인전’, ‘굴비 대표품목 할인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굴비의 경우 기존에는 1~2품목만 할인 했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최초로 굴비 대표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총 15품목까지 늘려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으로는 ‘실속 사과·배 세트’ 6만원, ‘실속 한라봉 세트’ 6만4000원,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7호’ 12만원, ‘영광 고추장 굴비세트 2호’ 12만6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건강, 가공식품, 수산 등 중저가 인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할인 판매한다. 특히, 본 판매 초기에 완판된 ‘랍스터 실속세트(500g 2마리+전복8미, 4만9900원)는 중량과 품질을 높여 ‘랍스터 특별세트(700g 3마리, 10만원)를 추가로 1000세트 기획해 선보인다. 또한, 정상가에서 60% 할인된 ‘AHC 이경제 황제 진액홍삼’ 7만9900원,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GNC 눈건강세트 아이헬스’ 12만6400원, ‘KY 칠레와인 2호’ 4만5000원, ‘기순도 전통장 모음 원’ 5만6000원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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