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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창립 2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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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서 연주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겨울방학을 맞아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21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노원구립청소년 교향악단 창립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노원구립청소년 교향악단은 학업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1997년 창단이래 그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화를 통해 청소년과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광복65주년 기념음악회 교향악단과 합동공연했고 서울시립합창단, 미국 포틀랜드시교향악단, 미국 어바인시교향악단과 협연하기도 했다. 교향악단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현재 36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 송영규씨가 지휘, 연주회에서 ▲엔니오 모리코네-코케예의 노래 ▲벨라 바르톡-헝가리 스케치 ▲벤자민 브리튼-로망스 ▲기브리엘 포레-꿈꾸고 난 후 등이다.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창립 2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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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함께 송 지휘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연주에 앞서 발달장애 클라리넷 연주단체인 ‘드림 위드 앙상블’의 축하연주가 있다.


성대현 노원음악협회회장이 팬플루트를 협연한다.


누구나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 입장권은 공연 당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청소년교향악단이 이제 성인이 됐다. 한단계 발전하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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