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부서간 협업, 실과소장·읍면장 등 40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6일 2017 주요 업무보고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장과 읍면장,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처음으로 부서별로 제작한 핵심사업에 대한 영상 보고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서간 협업으로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할 수 있도록 영상보고로 개선하면서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군정 방향으로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민선6기 공약사업 △국도비(공모) 건의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 부문 군 단위 1위와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1,036억원의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웠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섬김행정' 을 모토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복지영암 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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