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회원간 협력강화 등 4-H활성화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심남식 부군수와 이만수 의장 등 관계자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2대 김동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간 협력을 강화하고 4-H이념 실천을 통해 미래 곡성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4-H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함께 취임한 제52대 임원에는 수석부회장에 박충만, 차석부회장에 문병호·노윤아, 사무국장에 윤범식, 감사에 지인선·심재우씨가 취임했다.
한편 곡성군4-H연합회는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와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등 교육행사는 몰론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4-H와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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