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체험 등 귀성객 환대 행사로 ‘따뜻한 고향의 정’나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대하고자 오는 2월 6일 곡성IC(삼기면)에서 곡성군4-H연합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한 귀성객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장에서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치고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곡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문화관광, 귀농·귀촌 정보 등 유익한 군정소식을 안내하며, 교통안내 및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곡성군4-H연합회 이운중 회장은 “많은 귀성객들이 오고가는 길목에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곡성의 청년 영농인 모임인 곡성4-H연합회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군4-H연합회 귀성객 맞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귀성객 환대를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눠 주고 있어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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