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광고제서 수상 경력 다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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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호주법인(IWAu) 제작 전문 임원(ECD)으로 호주 출신의 광고 제작 전문가 스티브 잭슨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티브 잭슨은 앞으로 IWAu의 모든 광고 제작물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노션은 호주에서 제작하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광고제작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스티브 잭슨은 호주 광고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광고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칸, 원쇼 등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다. 또 DDB, 사치앤사치 등과 같은 대규모 광고대행사를 거치며 맥도날드, 토요타,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 및 UN 등과 같은 국제기구의 광고제작을 진행했다. 특히 스티브 잭슨이 제작한 광고 중 세 개의 작품이 현지 전문지에서 선정한 ‘가장 대표적인 호주 광고 톱 10’에 포함된 바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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