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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박희용 선수(사진·35)가 15일 경북 청송에서 종료된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남자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한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는 총 17개국 약 100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한 남자 난이도 경기에서 박희용 선수는 2위인 글라싸드 야닉(스위스)과 3위인 토킬로프 막심(러시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네버 스탑 드리밍 정신 아래 도전, 꿈, 사랑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5년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을 창단해 김창호, 박희용, 신운선, 사솔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의 세계적 기량을 지닌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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