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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 노스페이스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박희용 노스페이스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우승 박희윤 노스페이스 선수가 15일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우승,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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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박희용 선수(사진·35)가 15일 경북 청송에서 종료된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남자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한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는 총 17개국 약 100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한 남자 난이도 경기에서 박희용 선수는 2위인 글라싸드 야닉(스위스)과 3위인 토킬로프 막심(러시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네버 스탑 드리밍 정신 아래 도전, 꿈, 사랑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5년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을 창단해 김창호, 박희용, 신운선, 사솔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의 세계적 기량을 지닌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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